[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이 2020년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인증’ 신청을 받는다. ‘농림식품신기술(NET)인증제’는 농림식품분야 우수한 기술을 인증하고 이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를 제고함으로써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농림식품신기술인증’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www.newa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농림식품신기술인증을 받으면 신기술 인증표시(NET마크) 사용과 인증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자급지원 또는 보증(기업창업자금지원사업) 우대, 국가 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개 기업이 농림식품신기술인증을 획득했고, 오는 9월 7일 9개의 농림식품신기술인증(예정)이 확정될 계획이며, 이들 우수기술의 사업화·제품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농기평의 전언이다.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인증 확정공고는 12월 예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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