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구내식당 방문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3일 본사 구내식당에서 전복미역국, 전복버터구이, 광어튀김 등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배식하면서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더불어민주당(해남·완도·진도) 의원이 지난 13일 수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수협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침체 해소를 위해 수협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했다.

윤 의원은 “전복과 광어 등 주요 양식 어종을 비롯해 대다수 수산물이 소비침체 여파에 놓여 있다”면서 “힘든 시기를 겪는 어업인들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수협중앙회에 당부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전국민이 동참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쓰고 국민들도 부담 없는 가격에 건강한 수산물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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