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무화과 수확시기를 앞두고 ‘상큼애’ 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는 전남지역 농민들이 브랜드 출하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본격적인 무화과 수확기를 앞두고 최근 영암 삼호농협 무화과 유통센터에서 영암, 신안, 해남, 함평의 브랜드 참여 농가들과 브랜드 출하협의회를 개최, 시설하우스에서 조기 수확된 ‘상큼애’ 무화과를 비롯해 8월부터 노지에서 생산되는 당도 높은 무화과를 전국 각지의 도소매 유통채널로 공급한다. 

한편 상큼애 무화과는 전남농협에서 지난 2017년에 첫 출시하여, 전남관내 무화과 출하산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선별기준과 소비자에 맞는 신상품 개발, 판로확대 등을 통해 전남의 여름 효자 상품 역할을 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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