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최근 공동으로 완주군 고산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축사 청소와 소독 등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악취 저감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청소와 농장주변 경관개선, 소독활동을 실시, 축산환경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은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지속 실시해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농협전북본부 본부장은 “장마철에는 환경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악취관리와 가축분뇨 오염원 방지에 축협과 농가들이 스스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