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경인지역개발센터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의 KRC경인지역개발센터가 ‘2020년 지역상생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승재)의 KRC경인지역개발센터가 7월 29일 ‘2020년 지역상생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도민과 지자체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지역상생포럼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KRC경인지역개발센터는 농어촌 주민들과 과소화, 고령화 문제를 겪는 수도권 농어촌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경인지역에 애착을 가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경인지역 지역상생포럼은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등 3개 어촌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마을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승재 본부장은 “포럼이 일회성의 회의에 그치지 않도록 경기도,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 시·군 마을지원센터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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