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비대면 e-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우체국쇼핑몰·11번가·위메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로 사업을 변경한 제18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8∼12월까지 비대면 e-엑스포로 개최된다.

이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는 7월 6일부터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체 모집 공고를 추진, 온라인쇼핑 MD와 협업해 전북도내 발효식품·전통식품·일반 가공식품까지 250여개 업체의 온라인 기획전 입점을 조율 중에 있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B2B 화상상담, 도내 기업의 온라인 역량강화, 드라이브 스루 판촉 기획전 등 국제 인증전시회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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