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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유통업체 매출 희비···식품분야 ‘선전’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온라인 매출 전년비 51% 상승
전반적 오프라인 매출 감소 속
식품분야는 감소폭 1.3% 그쳐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간 매출 성적이 뚜렷이 갈린 가운데 농산물을 포함한 식품 분야는 선방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30일 ‘2020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3.7% 증가했다. 이 성장세는 온라인이 주도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17.5% 증가한 것. 반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6% 감소했다. 유통업체 매출 비중도 지난해 오프라인 59.1%, 온라인 40.9%에서 올 상반기엔 오프라인 53.6%, 온라인 46.4%로 온·오프라인 간 매출 비중 간극이 좁혀지고 있다.

오프라인 중에선 유일하게 편의점이 매출이 상승(1.9%)했다. 이외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와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대형마트, 백화점, SSM은 각각 5.6%, 14.2%, 4% 매출이 줄어들었다. 다만 농산물 주 판매처인 대형마트의 경우 매출이 5.6% 감소했지만 식품 분야 매출은 1.3% 감소에 그쳐 전체 감소폭보다 작아 나름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식품 분야 선전이 두드러졌다. 온라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인한 구매 증가가 매출 상승을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식품군이 전년 대비 50.7% 상승하며 온라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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