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흥진 기자]

강원도 양구 ‘두레산수박’ 출하가 시작됐다. ‘두레산수박’은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 24일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앙청과 경매장에서 올해 첫 ‘두레산수박’ 경매가 진행됐다. 이날 최고가는 1만9000원(10kg)을 기록했다. 양구 두레산수박 공선출하회 김범열 회장은 “흐린 날이 많아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생산한 만큼 양구 수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양구 ‘두레산수박은’ 8월 중하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김흥진 기자.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