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6~7일 버섯 스마트팜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경북버섯품목조직 회원을 대상으로 7월 6~7일 이틀간 ‘버섯 스마트팜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버섯 스마트팜 최신 기술에 대한 농가 이해를 돕고 ICT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찬중 박사의 ‘버섯 스마트팜 적용 기술에 대한 교육’ △ 경북농업기술원 고대환 지도관의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재배의 실제’ △강원도 홍천의 ㈜청량버섯농원·문경시산림조합버섯배지센터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최기연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농가 확산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설치 농가에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 희망 농가에는 쉽게 스마트팜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스마트 농업의 첨단기술 보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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