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복 위원장

[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남진복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11명을 확정해 후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경북도의회는 지난 7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해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 구성에서 농수산위원회 후반기 위원장에는 울릉군 선거구 남진복 의원, 부위원장에는 청송군 선거구 신효광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남영숙 의원(상주1), 남용대 의원(울진1), 박차양 의원(경주2), 이재도 의원(포항7), 임무석 의원(영주2), 임미애 의원(의성1), 정근수 의원(구미6), 박현국 의원(봉화), 정영길 의원(성주1)이 농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드리고, 경북도 농어촌과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민 분들의 뜻을 받들어 모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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