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 가평군 생활개선회가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사)한국조리협회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최한 라이브 경연대회에 출전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부처 및 27개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부문별 5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요리경연대회다. 생활개선회원 8명은 가평잣을 활용한 잣콩죽, 잣한과, 잣쉐이크, 잣수육 무침 등 한국의 전통을 살린 요리와 가평한우를 활용한 큐브스테이크, 불 초밥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가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