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한농연경남도연합회가 6월 30일 통영베이리조트에서 개최한 시군 임원 워크숍.

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이학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통영베이리조트에서 시·군 연합회 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 4월에 국회를 통과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과 6월에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의 주요 내용과 실행 과제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개편돼 시행되는 정부의 공익형 직불제의 바람직한 정착을 위한 개선점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학구 회장은 “농업경영인들은 그동안 농업·농촌의 미래의 핵심 농업인력이다”며 “공익형 직불제, 농어업인수당, 후계농어업인 육성·지원 등을 견인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지켜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통영=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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