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신의준(더불어민주당 완도2) 전남도의회 의원은 최근 완도군 군외면 백일도 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해안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서 신 의원을 비롯해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30여명은 무더운 날씨속에 해안가를 돌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안가에 유입된 폐어망을 비롯 스티로폼 부표, 양식기자재 등 20여톤을 수거하고 전량 육지로 이송 처리했다. 신 의원은 “삶의 터전이자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보전하는 일은 당연하다”며 “향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속 전개해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지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완도=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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