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2019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농금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농금원에 따르면 경영관리 부문에서 혁신TF 및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해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구체화하고 성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주요사업 부문에서 농림수산정책자금 집행 관리의 투명성 제고 노력을 평가하는 △정책자금 현장검사 확대 △정책자금 검사 품질 향상 노력 △농업정책보험 보장개선 노력 △보험사업 점검 횟수 증가율 △투자지원사업 확대 성과 등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성과 관리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민연태 원장은 “농금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농식품 금융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