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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산분야 고수온·폭염 대책 마련양식장 무더위 대비 20억 투입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는 올해 강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수산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0년 고수온·폭염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제1 전략으로 ‘예방 중심적 대응 체계 확립’으로 정하고 도내 양식어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2020년 여름철 무더위 대비 양식장 지원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을 보면 △고수온·폭염 대응(3억7500만원) △양식장 폭염·한파 대비 지하수 개발지원(2억5500만원) △친환경에너지 보급(13억3300만원) △양식장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3700만원) 등을 신설 또는 확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식어가는 고수온·폭염 발생 시 피해방지를 위해 패류양식장(바지락 등)의 경우 △어장의 패류 조기 채취로 적정밀도 유지 △썰물 시 해수가 고이지 않게 물골 정비 △패각 제거 및 경운을 실시해 어장환경을 개선시켜야 한다. 내수면 및 축제식 양식장은 수온과 용존산소량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고수온시 지하수 주입과 수차가동을 하며 그리고 차광막 설치와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불필요한 선별·이동은 줄여야 한다.

전북도는 질병 예방을 위해 △사육도구와 수조 주변 및 양식장 통로의 청소·소독 △질병 의심 어류는 즉시 제거해서 병원체 전염 확산 차단 △사료에 면역증강제 공급 △사육밀도 낮추기 등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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