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헤드라인’ 유탁제 추천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팜한농이 장마철에 대비한 탄저병 예방 방제약제로 신제품 ‘헤드라인’ 유탁제를 소개했다. 탄저병은 6월부터 9월 사이 발병하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데, 탄저병 발생을 줄이려면 무엇보다 비가 내리기 전 예방효과가 뛰어난 살균제로 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팜한농이 선보인 ‘헤드라인’은 병원균 세포막 생합성과 세포호흡을 저해해 탄저병 예방·치료 효과가 좋은 전문 살균제로, 장마 전후 언제 사용해도 탄저병에 뛰어난 약효를 발휘한다. 포자 발아, 발아관 형성, 균사 침입 등 탄저병 발생 모든 단계에 작용,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헤드라인은 사과·배·감·포도는 수확 7일전, 고추는 3일전까지 안심하고 사용하면 되고, 고추 탄저병, 사과 겹무늬썩음병·갈색무늬병·점무늬낙엽병, 배 검은별무늬병·붉은별무늬병, 포도 갈색무늬병에 등록돼 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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