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보성 등 농작물 침수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보성 득량만 간척지의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전남의 경우 6월 12일부터 3일간 보성 144mm, 무안 140mm, 함평 138mm, 신안 137.5mm 등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벼 등 농작물 침관수 피해가 발생했다. 김 지사는 보성군 득량만 간척지 벼 침수피해 현장에서 “모내기 한지 얼마 안된 시기에 피해를 입게 돼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조사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