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수원축협과 농협 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물품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경기 수원축협은 6월 10일 수원시청에서 관내 농협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축협은 농협은행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수원원예농협 등과 함께 1000만원의 기금과 삼계탕 500인분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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