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팜한농 완효성 비료의 고유브랜드인 ‘롱스타’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0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팜한농의 완효성 비료 브랜드 ‘롱스타’가 ‘2020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에서 특수비료 인기상을 받았다.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는 올해 7년째로,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비료회사들이 참가, 특수 기능성 비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특수 기능성 비료를 소개하고 재배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팜한농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0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에서 완효성 비료인 ‘롱스타’ 브랜드를 소개한 가운데 ‘롱스타 파종상’, ‘롱스타 플러스’, ‘롱스타 원예과수’ 등 지난해 중국에 출시한 ‘롱스타’의 중국 고객 만족도가 높아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롱스타’는 각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 작물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팜한농 완효성 비료의 고유 브랜드다.

특히 팜한농은 “재배단위 면적이 큰 중국시장을 감안해 지역별 기후에 적합하게 ‘롱스타’ 브랜드 비료들의 양분 함량을 다르게 조절하고, 비료용출도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단순히 제품 수출에서 끝나지 않고 중국 현지의 농업인들을 찾아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중국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중국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등 5개국에 ‘롱스타’ 비료를 수출하고 있고, 앞으로 동남아시아의 오일팜 재배단지를 겨낭해 비료 수출을 늘려나갈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은 “세계 각국의 주요 작물과 기후에 최적화된 특수비료 개발을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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