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아이들이 참여하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다양한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TV아가볼(아이와 가볼만 한 곳)’과 함께 국내 양돈 6차 산업 체험 공간을 소개하는 ‘맛있으면 돼지’ 편을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달 중 매일경제TV, 육아방송, 소비자TV 등 13개 케이블TV를 통해 선보이는 아가볼의 양돈 산업 탐방 편에 아이들이 경기도 이천시 ‘돼지박물관’과 강원도 원주시 ‘돼지문화원’을 찾는 모습을 담았다. 이 방송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돼지고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한돈자조금 관계자의 설명이다.
총 2부작으로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맛있으면 돼지’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또 부위별 특별한 맛과 돼지고기 가공식품 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보며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국내산 돼지고기 가공품 품질을 알려갈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방송 프로그램 방영과 함께 지난 7일까지 ‘아가볼-한돈’ 서포터즈 100인 및 광고모델 오디션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로 선발한 100인에게는 국내산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모델은 국내산 돼지고기 광고 영상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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