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한돈자조금이 아이들이 참여하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우수성과 돼지고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아이들이 참여하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다양한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TV아가볼(아이와 가볼만 한 곳)’과 함께 국내 양돈 6차 산업 체험 공간을 소개하는 ‘맛있으면 돼지’ 편을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달 중 매일경제TV, 육아방송, 소비자TV 등 13개 케이블TV를 통해 선보이는 아가볼의 양돈 산업 탐방 편에 아이들이 경기도 이천시 ‘돼지박물관’과 강원도 원주시 ‘돼지문화원’을 찾는 모습을 담았다. 이 방송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돼지고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한돈자조금 관계자의 설명이다.

총 2부작으로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맛있으면 돼지’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또 부위별 특별한 맛과 돼지고기 가공식품 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보며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국내산 돼지고기 가공품 품질을 알려갈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방송 프로그램 방영과 함께 지난 7일까지 ‘아가볼-한돈’ 서포터즈 100인 및 광고모델 오디션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로 선발한 100인에게는 국내산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모델은 국내산 돼지고기 광고 영상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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