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농협사료는 최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재로 미래를 여는농협사료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회의 종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사료는 최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의 주재로 ‘미래를 여는 농협사료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농협사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농협사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성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중소가축분사, 구매본부의 사업역량 강화와 디지털전략본부의 4차 산업 시대의 사업기반 구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날 김태환 대표이사는 “2002년 9월 1일 농협사료가 출범한 이후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며 농업인의 실익 지원, 시장가격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변화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또 “지속가능한 농협사료의 역할 수행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긍정적인 사고로 혁신을 추구하자”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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