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 통한 사회공헌 힘써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5월 나눔축산인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이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5월 나눔축산인으로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선정하고 지난달 26일 ‘나눔축산인상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광욱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방과 후 활동 지원, 축산물 나눔,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지원 등 지정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했다. 또 도드람양돈농협은 한돈 유통과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의 사회공헌 우수 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환 공동대표는 “한돈 사업 등 축산업과 관련해 많은 기여를 했고 꾸준히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참여해준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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