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소비자시민모임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와 (사)소비자시민모임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188개 농협 한우 프라자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모니터링과 소고기·돼지고기에 대한 잔류항생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시모의 전문 조사원이 농협 한우프라자를 임의 선정해 방문, 품질위생안전 준수사항을 모니터링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판매장의 시설과 위생관리 상태, 한우·한돈 이력 정보 일치여부 확인, 한우·한돈의 잔류 항생제 검사 등이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국내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내산 한우·한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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