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신젠타코리아 종자가 팜한농을 통해 우리나라 시장에 유통된다.

신젠타코리아 채소종자사업부는 팜한농 종자사업부와 ‘한국 시장내 공급 및 유통계약’을 맺었다. 신젠타코리아가 올해 하반기부터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제외한 고추, 수박, 대목 등 10개 품종을 팜한농 종자사업부에 공급하면, 팜한농이 이를 유통하는 체계다. 이번 계약에서 제외된 토마토와 파프리카 종자의 공급과 유통은 기존처럼 신젠타코리아 채소종자사업부가 맡는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R&D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우수 품종들이 한국 시장에서 더욱 폭넓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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