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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감자 가격 평년 수준 전망20kg 2만1000~2만4000원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6월 감자 가격이 지난해보다는 높으나 평년과는 비슷한 수준을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지난달 29일 6월 감자 관측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지 봄감자 생산량은 평년보다 1.7% 증가하고 지난해보다는 16.6% 감소한 38만86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6월 수미 감자 도매가격은 20kg 상품에 2만1000~2만4000원 내외를 오갈 것으로 예측됐다. 1만9600원이었던 지난해보다는 높고, 2만3000원이었던 평년과는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에 6월 감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 것.

고랭지감자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는 7.8% 줄어드나 평년과 비교해선 1.8% 늘어난 3546ha로 조사됐다.

한편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5월31~6월 6일)에 따르면 최근 잦은 비와 저온 현상으로 감자역병 발생이 우려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역병이 발생하기 이전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발생 이후에는 치료용 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야 한다고 농진청은 당부하고 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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