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통일모내기 행사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장, 농업인단체,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광철 연천군수가 5월 27일 미산면 우정리 이석희 농가를 찾아 통일모내기를 시연한 뒤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통일모내기 행사는 연천 농민이 구슬땀과 정성으로 일궈낸 연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연천군은 잦은 비로 인한 저온현상으로 못자리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예비 못자리 1000장을 확보해 6월10일 전후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이날 “농가소득 안정, 농업경쟁력 강화, 농산물 생산-유통관리,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248억9400만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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