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경남수산안전기술원 등 협약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노영학),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양정규)는 지난 27일 남해군청에서 ‘남해 강진만 해역관리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진만은 새꼬막, 참굴 등 남해군 패류양식의 71%를 차지하는 중요 패류생산해역이다. 특히 새꼬막은 경남 전체 양식어장 면적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고수온, 저염분, 영양염 부족 등 빈번해진 이상해황으로 양식패류 폐사가 급증해 공동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세 기관은 강진만 해역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남해=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구자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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