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제주표고버섯 공동 브랜드가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에 첫 출하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개발한 제주표고버섯 공동 브랜드가 지난 21일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에 첫 출하됐다.

현재 제주지역 내 표고버섯 재배자는 총 73명으로 총 101.3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들은 연간 250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산 표고버섯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육지부 마케팅을 위해 약 4~5톤 출하하고 있다. 박근수 제주도 환경보건국장은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단계적으로 표고버섯 산업을 육성하고 표고 재배 농가들의 수익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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