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김제시지부·용지농협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농협김제시지부와 용지농협 직원들이 돌봄대상자 주택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송혁), 용지농협(조합장 박광양)은 5월 19일 김제시 용지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2곳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 농협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용지면에 거주하는 최모(79) 어르신은 “농협 직원들이 직접 청소까지 해주어서 편리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광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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