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민협의체 자율관리협약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완주군이 (사)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와 자율관리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근 완주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주민협의체인 (사)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대표 이용국)와 자율관리협약을 맺었다.

이번 자율관리협약으로 완주군의 농업유산을 보전하고 관리함에 있어 완주군과 주민들이 함께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을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농업유산자문회원회(위원장 부군수 정철우)에서는 조경, 생태, 민속학, 문화예술, 법률분야별 전문가 등 1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완주=양민철 기자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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