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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반려견 기능성 사료 2종 개발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이 반려견 기능성 사료 2종을 개발했다.

전남지역에서 재배되는 비파잎과 참다래를 이용한 반려견 기능성 사료가 개발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비파잎을 이용해 반려견의 비만 방지를 위한 다이어트 기능성 사료를 개발했다. 비파잎에서 카테킨을 추출해 실험동물에 1일 kg당 150㎎을 급여한 결과 체지방이 3% 감소했다.

또 참다래를 이용한 알러지 예방 기능성 사료는 참다래를 실험동물에 0.2% 급여한 결과 피부발진 완화 및 털 재생 촉진기능이 확인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거리인 비만과 피부질환 예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2종의 반려견 기능성 사료는 올 연말까지 현장 실증시험과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박만호 전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연구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전남이 선점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성 사료의 산업화를 앞당기는 한편 반려동물 질병 예방 및 동물교감 치유 모델 개발 등 소비자 체감형 반려동물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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