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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토양복원사업 ‘예정대로’

[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강원도, 올해까지 진행
추경예산 70억원 확보

강원도 고랭지채소 토양복원사업이 예정대로 올해까지 진행된다.

강원도의회는 5월 19일 본회의를 열어 2020년 추경예산 안을 통과시켰으며 여기에 토양복원사업비 70억 원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매년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고랭지의 배추, 무 병해충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진행돼 이미 140억 원이 투입됐다.

고랭지농업은 강원도 농업의 중심축으로 현재 7000ha의 농지에서 우리나라 여름 배추 생산의 80%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여름 배추를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농사 때문에 토양이 약해지고 병해충 발생이 늘면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강원도가 복원사업에 나선 것이다. 올해는 2330ha 규모를 진행되며 농가당 7ha 미만, 금액은 2000만원 미만으로 토양개량제와 소독제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고랭지채소강원도연합회 관계자는 “고랭지농업은 강원도 농업의 중심축으로 토양복원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병해충을 줄이기 위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사업으로 경쟁력이 한 층 높아져 안정적인 생산에 도움을 줘 농업인들의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식 강원도 유통원예과 담당자는 “기후변화와 연작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랭지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조치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변화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태백=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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