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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축 명태·고등어 시장 공급어한기 6개 품목, 6070톤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고등어에 이어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이 금어기에 들어가는 등 어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정부비축 수산물을 시장에 공급한다.

해양수산부가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품목은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등 6개 품목으로 총 6070톤을 공급한다. 품목별로는 명태 3869톤·고등어 1099톤·오징어 313톤·갈치 463톤·참조기 279톤·마른멸치 47톤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정부비축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대형유통업체·홈쇼핑에 우선 공급하고,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B2B 방식 전자입찰로 배정할 계획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된다. 해수부가 밝힌 공급단가는 △명태는 27% 낮은 약 600g 기준 2000원 △원양오징어는 10% 낮은 약 330g 기준 3700원 △고등어는 18% 낮은 약 300g 1500원 △참조기 29% 낮은 약 100g 2900원△갈치는 17% 낮은 약 300g 기준 5500원 △마른멸치는 12% 낮은 500g 가공품 1만1900원 등이다.

해수부는 해당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에 방출하는 고등어와 갈치 등 어획수산물의 경우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높아지고 있어 정부비축물량 방출을 결정했다”면서 “소비자들이 품질이 좋은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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