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이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로부터 치즈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우수조합장 상을 받았다.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의 안정적인 낙농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치즈가공식품 개발과 판매사업 추진, 청년 낙농인 육성을 통한 ‘함께하는 낙농업’ 전파에 정성을 쏟고 있다.

또한 유가공공장 증설로 낙농가가 생산한 원유를 100% 수매해 원유가공과 자연치즈 생산을 확대했으며 지자체와 협력해 낙농도우미사업, 원유쿼터구입이차보전사업, 낙농후계자육성을 위한 축산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임실=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