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감귤 통합브랜드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감귤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이 2020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귤로장생’ 브랜드는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주감귤은 아열대특작과일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귤로장생’은 제주감귤과 불로장생의 합성어로써 비타민, 무기염류, 식이섬유의 중요한 섭취원으로 항산화, 항암, 항비만 등에 효과가 있는 제주감귤로 장생하라는 뜻을 담고 있는 제주농협 감귤 통합브랜드이다.

김성범 (사)제주감귤연합회장은 “귤로장생이 제주농협 감귤 통합브랜드인 만큼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통해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감귤만 출하된다”면서 “지속적인 차별화를 통해 귤로장생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서 과일 유통시장에서 제주농협 감귤 통합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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