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제주농협 임직원이 대정·안덕지역에서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중앙회 및 농협은행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제주 서귀포시 대정·안덕지역에서 취약농가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마늘수확기에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를 우선으로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제주농협은 이 외에도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해병장병,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사회봉사대상자, 농업인단체, 제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공무원, 농축협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5000여명을 농가에 투입, 마늘수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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