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50여건 심사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의회는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의 생활 안정 지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18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김성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개선 촉구안’, 이광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50여건을 심사 의결한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 코로나 19 충격으로 전남의 가계와 기업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심도 있는 질문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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