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증가한 가정간편식과 면역력 강화 표방식품 등을 오는 26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 식약처가 인기 있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직접 안전성 검증에 나선 것. 특히 최근 홈쇼핑, 온라인 마켓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포함해 가정간편식, 면역력 강화 표방식품, 미용·다이어트 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식품 유형별 품질기준·규격 △인공감미료 등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 검출 여부를 검사할 계획. 검사 대상 선정은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결과와 네이버 등 온라인 마켓의 최근 3개월간 판매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특정 시기에 유행하는 인기상품을 집중 수거·검사할 것이라고 전언.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