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전북 남원시가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가당 최고 75만원을 지원할 방침. 남원시는 5월 한 달 동안 읍·면·동사무소에서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 지원대상은 신청 연도 1월1일 기준 남원 관내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70세(1950년생)이상 농업인으로, 토지 소재지 마을 이장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확인 후 신청. 영농사실이 확인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벼농사에 필요한 벼 농작업비의 일부인 1㎡당 150원으로 15~75만원을 지원할 예정. 단 농업외 소득이 연간 716만9000원을 초과하거나 타 작목 또는 축산업 경영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지원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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