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가운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축산물을 전달한 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성가정 노인종합복지회관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지난 8일 성가정 노인종합복지회관에 1000만원 상당의 닭고기 480인분과 돼지고기 10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수도권 저소득층 어른신과 장애인 등이 복지시설 휴관으로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위로함과 동시에 영양결핍을 해소하고 국내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태환 대표는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로 집에서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맛도 좋고 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을 통해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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