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한득수 임실축협 조합장이 조합원 좌담회에서 올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이 최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2019년도 사업결과와 조합원 배당을 실현한 점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의 전이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조합 발전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오선규 상임이사는 2020년 사업계획과 조합사업, 퇴비부숙도 의무화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임실축협은 올해 직원별 조합원 전담제 실시로 인한 조합원 밀착지원 강화, 명예조합원제도 도입과 지자체협력사업, 한우입식우지원사업 등 조합원과 탈퇴조합원의 조합사업 계속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임실지역 축산발전에 지속적인 지원과 퇴비부숙도 의무화 등 축산농가의 당면과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임실=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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