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은 지난달 24일 목우촌 핫도그 OEM업체 이든푸드에서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목우촌 핫도그는 출시 직후 소량으로 중국 한인마트 등에 수출했고 현지에서 좋은 반응으로 공급물량이 확대됐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약 6톤으로 해당 제품은 모짜렐라 스트링치즈가 들어 있어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가진 프라임 더블 모짜렐라 핫도그다. 이 제품은 또 반죽에 국산 꿀을 첨가해 단짠조합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곽민섭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은 목우촌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현지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단계별로 컨테이너 공급을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온라인 판매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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