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김치연구소 앱 ‘김치온’ 통해
할인쿠폰 제공 등 판매 지원
우체국 온라인전 입점도 도와


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가 공동으로 학교 급식용 납품 국산 김치에 대해 모바일 판매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급식 김치 납품 업체들의 경영상 애로 극복을 위해, 학교급식 김치 등 고품질 김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세계김치연구소가 개발한 모바일 김치 쇼핑 전문 앱 ‘김치온’을 통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학교급식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이 각자 선호에 맞는 김치를 고를 수 있도록 김치의 숙성도, 매운맛, 짠맛 등을 등급화한 정보를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소진 시 조기종료)을 제공하는 등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치 판매를 원하는 업체들은 오는 14일까지 세계김치연구소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 및 지원요건 등은 세계김치연구소 홈페이지(www.wikim.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5월부터 7월까지 매달 첫 2주 동안 진행되는 ‘으랏차차 중소식품’ 우체국 온라인 특별 기획전(mall.epost.go.kr)을 통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국산 김치 판매를 지원한다.

온라인 입점 경험이 없는 업체에 대해선 제품 설명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며, 소비자에게 할인쿠폰(10%, 소진 시 조기종료)을 제공, 저렴하게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특별 기획전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기업지원센터(www.food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학교급식 김치의 모바일 판매가 김치 제조업체에는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게 품질 좋은 김치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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