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핵심 과제 선정 등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농협축산경제가 지난달 28일 ‘제3차 2020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달 28일 농협 본관에서 ‘제3차 2020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밝힌 코로나19 대응과 디지털 전환 전략은 디지털 혁신 컨트롤 타워 역할 정립 및 혁신 조직 구성, 디지털 혁신 인재 육성, 디지털 혁신 붐 조성, 17개 핵심 과제 선정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축산기획본부장(정종대 상무)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 핵심추진 과제 선정 및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혁신 리더를 구성해 한우핵심 DB 활용, 스마트 축산, RPA 구축 등 핵심전략을 펼쳐나간다. 또 디지털 혁신 인재 육성과 디지털 혁신 붐 조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마인드 교육 온라인 진행, 축산 크리에이터를 위한 넓고 깊은 지식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여기에 가축시장 정보 제공 앱 개발, 한우 유전체 분석 전산 개발, 사료 주문 앱 활용도 제고 등 17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김태환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 위원과 실무자들은 4차 산업 혁명 대응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주도면밀하게 수행해 농협 축산경제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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