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명에 총 4000여만원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남부안농협이 조합원 자녀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 부안군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4월 24일 본점에서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지금까지 226명에게 모두 2억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른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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