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전남농협, 농협무안군지부 및 청계농협 임직원들이 양파농가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최근 지역본부와 농협무안군지부, 청계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코로나 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무안군 청계면 소재 양파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6월에는 전사적으로 참여하고 농협육성단체와 자매결연 기업체,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려워 매우 걱정스럽지만 전남농협은 임직원 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극복 할 것”이라며 “소비지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의 소비가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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