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두창리서…농민 경려도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이날 행사에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원삼친환경쌀작목회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4월 23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를 찾아 농민들과 친환경 못자리를 설치하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용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들이 안심하고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못자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날 설치한 못자리를 포함한 관내 10곳 공동육묘장을 통해 올 초 사전 신청한 994농가에 12여만 상자의 모판을 50%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삼농협 벼 공동육묘장이 관내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주춧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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