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에…건강식품도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고산농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원로조합원에게 건강식품과 일회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최근 전북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원로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건강식품과 일회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고산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70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에게 이념 교육과 문화탐방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양공급 사업으로 전환, 소고기·삼겹살·감식초·미역 등 건강식품으로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겼다.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은 “지금의 고산농협으로 성장하기까지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영양 식품세트 공급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음식섭취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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