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2020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선정 면접’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4월 21일 진행된 온라인 면접은 면접 전일 네트워크 확인 및 화상통화 모의연습을 실시 한 후 면접대상자가 정해진 시간, 자택 내 독립된 공간에서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7분 이내로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면접은 공간과 시간제약이 적어 면접과정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코로나 사태로 외출에 부담이 됐던 대상자 모두가 만족해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청년 창업농 정착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이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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