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이천시는 청년창업농 선정 면접을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2020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선정 면접’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4월 21일 진행된 온라인 면접은 면접 전일 네트워크 확인 및 화상통화 모의연습을 실시 한 후 면접대상자가 정해진 시간, 자택 내 독립된 공간에서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7분 이내로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면접은 공간과 시간제약이 적어 면접과정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코로나 사태로 외출에 부담이 됐던 대상자 모두가 만족해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청년 창업농 정착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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