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가드 액제·하늘아래 미탁제’

▲ 팜가드 액상수화제와 하늘아래 미탁제.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경농이 잔디밭에서 문제가 되는 광역잡초를 방제하는데 ‘팜가드 액제’와 ‘하늘아래 미탁제’를 추천했다. 낮 기온이 20℃ 수준으로 유지되는 요즘이 잔디밭 광역잡초 방제적기인 만큼 ‘팜가드 액제’와 ‘하늘아래 미탁제’로 방제효과를 높이라는 것이다.

㈜경농의 ‘팜가드 액제’는 페녹시계 성분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초제다. 잔디밭에서 문제가 되는 염아주, 쑥, 피막이 등의 광엽잡초 뿐만 아니라 쇠뜨기, 닭의장풀 등 난방제 잡초에도 우수한 약효를 보인다. 또한 호르몬을 교사시키는 새로운 개념으로 잡초를 방제해 뿌리까지 고사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잔디 주변의 문제 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피리딘계 선택성 제초제다. 화본과 작물을 제외한 일년생, 다년생 광엽잡초의 방제가 가능하다. 서양금혼초(개민들레), 쇠뜨기, 망초, 쑥, 닭의장풀, 토끼풀 등에 우수한 약효를 보인다. 또한 경사지에서도 약제가 하단부로 흐르지 않아 약제가 처리된 지역에만 약효를 나타내며, 산소 주변의 칡덩굴, 아까시나무, 찔레꽃, 산딸기,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식물에도 빠르고 확실한 방제효과를 보인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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